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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경제TV] 미·중 무역분쟁 속 한국정부의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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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효송 작성일19-03-26 21: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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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세제민 촉 (26일 오전 11시 30분)

미·중 무역 전쟁이 본격화한 지 1년. 글로벌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양대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양국 간 무역 분쟁은 어떻게 전개될 것이며 한국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이번주 경세제민 촉에서는 한미 FTA 교섭대표로 협상을 주도했던 최석영(법무법인 '광장' 고문) 전 주제네바 대사를 만나본다.

최석영 전 대사는 40여 년간 외교관 생활을 하면서 양자 및 다자 분야의 풍부한 외교 및 교섭 경험을 갖춘 우리나라 외교 통상 분야 전문가로, 2012~2015년 주제네바 대사로 재직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 7년 차의 성과와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이며, 계속되는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한국 정부는 어떤 전략을 펼쳐나가야 하는지 경세제민 촉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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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의 플레이웍스를 적용한 공간의 모습. /사진제공=퍼시스

[서울경제]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016800)가 홈오피스(home office) 트렌드에 발맞춰 ‘플레이웍스’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놀다(play)’와 ‘일하다(work)’를 합성한 ‘플레이웍스’는 기업 내 휴식 공간인 라운지를 업무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한 데 초점을 뒀다.

플레이웍스는 탈부착 스크린을 목적에 따라 조합해 1인 혹은 그룹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혼자 몰입이 필요한 업무에서는 소파의 양 옆면과 뒷면에 스크린을 설치해 도서실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인 이상의 그룹이 사용할 때는 스크린을 자유롭게 연결해 개인 업무와 협업이 동시에 가능하다.

인체공학에도 신경을 썼다. 의자 좌판을 좌우로 30도까지 회전할 수 있으며 랩톱컴퓨터의 각도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랩톱 거치대도 마련했다. 소파 팔걸이에 우드 트레이를 설치해 음료 컵이나 간단한 필기구를 올려 둘 수 있으며 무선충전기와 조명을 설치해 업무 편의를 제고했다.

가정 안 서재에도 꾸릴 수도 있다. 집 안에 홈 라이브러리 콘셉트의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업무뿐만 아니라 가족 간 독서나 스터디를 함께할 수도 있는 것이다.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플레이웍스는 ‘2018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독일 ‘2019 iF 디자인 어워드’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기도 했다.

퍼시스가 플레이웍스를 출시한 것은 최근 일의 능률을 높이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가정 내 업무 공간을 조성하는 ‘홈오피스’가 주목받는 추세기 때문이다. 퍼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기업 라운지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되면서 공용공간 안에도 개인의 몰입 업무가 가능한 사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면서 “기업이 업무와 커뮤니케이션이 동시에 가능한 라운지를 조성할 때나 집안에 나만의 홈 라이브러리를 마련할 때 플레이웍스가 최적의 가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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